나에게 개발이란?

처음에는 저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꼈습니다.

고등학교 때 공모전을 위해 기획부터 개발까지 하나의 서비스를 완성한 적이 있었습니다. 공모전 본선에서 만든 앱으로 부스 운영을 하였습니다.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설명해주고, 우리가 만든 앱의 피드백을 들을 수 있는 경험을 했습니다. 편리하다는 이야길 듣고 그동안의 노력이 의미 있었다는 보람을 느꼈습니다.

이때의 경험을 통해 프로젝트 운영에 배포하고 지인들에게 해당 기능들에 대해 피드백을 받으려 합니다. 서비스를 잘 아는 건 사용자라 생각하기에 칭찬도 있을 순 있지만 아쉬운 점에 대한 의견도 다양하게 들을 기회가 되어 시도해 봅니다.

앞으로도 사용자에게 편리와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개발자가 될 것입니다.

꼼꼼하게

저는 요구 사항이 단순해도 오류가 없을 거란 생각하지 않고 테스트를 꼭 진행합니다.

기능 테스트 후 오류로 인한 수정 사항을 받는 것 보단 개발할 때 이것저것 테스트를 해보면서 추후 수정을 줄이려 노력했습니다. 그랬더니 다른 개발자보다 버그율이 낮다는 칭찬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꼼꼼한 스타일은 개발뿐 아니라 개발 전 요청 사항들을 확인해보고 단순 요청대로 수정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 입장에서의 생각을 해보고 추가할 부분을 찾아보고 의견을 제시하는 편입니다.

책임감 있는 사람

주어진 업무를 해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해오며 책임감이 강해졌습니다.

업무에 대한 개발 일정을 산출하고, 지키려 합니다. 정한 일정 내에 완료하면 문제없지만, 파악했던 업무 범위보다 넓거나 운영 업무 처리 때문에 해당 업무가 지연될 거 같다면 팀 내에 공유하고 재조정하고 지키려 노력합니다.

일정은 회사와 나와의 약속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지키겠습니다.

배움에는 끝이 없다

프로젝트를 하면서 요구하는 기능들이 다양했습니다. 그렇기에 개발자는 똑같은 기능을 반복적으로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다양한 요구 사항을 구현하기 위해 계속 찾아보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래서 배움에는 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발을 깊이로 표현한다면 아직은 얕은 실력이지만 새로운 것에 주저함 없이 배워 역량과 깊은 실력을 키워나가 타인에게 보여줘도 부끄럽지 않은 코드를 짤 것입니다.